서울에서 대구로 이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직접 옮기기로 했다
한겨울날씨가 걱정되었지만 내 오토바이로 장거리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오토바이는 울프 노스텔지아 125cc 작년가을 구매하였다
서울 동대문에서 판교에 있는 진원이 주유소에 들려 혹시라도 기름이 떨어질까 한통구매하였다
옷가방, 핸드폰거치대,핸들커버 장착
출발준비 완료
음성에 있는 숙소까지 가는길은 춥고 배고프고 눈오고 해서 사진따위는 찍지 못했다
내일을 위해 오토바이 커버를 씌어놓았다
호텔입구
깔끔하니 괜찮네
음성 조금지나 도착한 이름모를 저수지.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안장이 가죽으로 되어있어 쿠션따윈 없다
여긴 문경쯤. 점점 따듯한 땅으로 이동중
그 다음 사진은 없네
1박2일간 서울동대문에서 대구 달서구까지 무사히 완주
타이어 펑크한번 난것외엔 문제는 없었고 재미있는 라이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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